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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꽃)들과의 만남

두릅나무(두릅나무과), 개옻나무(옻나무과), 붉나무(옻나무과)

by 나리* 2022. 9. 6.

 

두릅나무

 

 

 

 

 

 

 

 

 

 

두릅나무 열매로 둥근 열매는

작고 10월경 검은색으로 익는다.

 

 

 

 

 

 

 

나무껍질은 어린 나무는 녹색을 띠다가 밝은 갈색인데

오래될수록 회갈색이고 잎은 어긋나고 2회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달걀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있다.

재배도 많이 하며 일부는 야생으로도 남아 가끔 산에서 만나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가시가 없는 듯한데 민두릅나무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위의 사진은 올 9월 4일 시골 산소 벌초 때 담은 두릅나무이고

아래는 지난해 9월 12일 산소 벌초 때 담은 두릅나무 모습이다.

며칠 사이지만 차이가 느껴진다.

 

 

검은색으로 익은 두릅나무 열매

 

 

 

 

 

 

검은색으로 익고 있다.

 

 

 

 

두릅나무로 열매를 달고 있다.

 

 

 

줄기에 거센 가시가 매우 날카롭다.

 

 

 

 

 

 

 

두릅나무로 가지나 잎자루에 가시가 있다.

 

 

아래는 개옻나무다.

 

가을이면 단풍 든 모습도 아름답다.

 

 

 

 

5월의 개옻나무로 암수딴그루로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는 '암꽃' 

수꽃은 꽃잎보다 긴 5개의 수술이 있다.

 

 

 

 

7월의 개옻나무 열매로 동글납작한 모습에

겉에 가시 같은 털이 촘촘히 있고 황갈색으로 익는다.

개옻나무줄기는 붉은색을 띠고

 옻나무 줄기는 녹색을 띠어 구분이 된다.

 

 

 

아래는 붉나무인데 옻나무와

옆에 함께 자생하고 있어 올려 본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가지 끝에

곧게 서는 원추 꽃차례에

자잘한 황백색 꽃이 촘촘히 모여 핀다.

붉나무는 잎자루 양쪽으로 날개가 있어

옻나무, 개옻나무와 구분이 쉽다.

 

 

 

 

8월의 붉나무 벌레집 오배자다.

 

 

 

 

붉나무 열매로 포도송이처럼 모여 달리는데

황적색이며 황갈색의 잔털이 있다. 

짠맛과 신맛이 나는 흰 가루로 덮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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