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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물푸레나무(물푸레나무과)

by 나리* 2022. 8. 8.

 

 

 

열매는 시과로 9월에

갈색으로 익고 날개가 있다.

 

 

 

 

묵은 열매도 달려 있다.

 

 

 

 

잎은 마주나고 깃꼴겹잎으로

 작은 잎은 5~7개이고 끝이 길게 뾰족하고

뒷면은 회녹색이며  가운데 잎맥 위에 털이 있다.

 

 

 

 

 

 

 

 

 

 

 

 

 

사나사 계곡 물가에 있는 물푸레나무로

옆으로 비스듬히 자리하고 있다.

생가지는 불에 잘 타는 성질이 있으며,

가지를 꺾어 물에 담그면 녹색 물이 우러나서

푸른빛을 띠어 '물푸레나무'라 한다.

 

 

아래는 5월의 물푸레나무로 새잎이 나오고 있다.

 

 

 

 

나무껍질은 회백색으로 세로로 갈라지며

흰색의 무늬가 있다.

어린 가지는 회갈색으로 털이 없다.

 

 

아래는 4월의 물푸레나무로 꽃 피울 준비를 하고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이지만 양성화도 있고 5월에

새로 자란 가지 끝의 원추 꽃차례에 자잘한 꽃이 핀다. 

 

 

아래는 오래전 국립수목원에서 담아둔 광릉물푸레로

1931년 나까이 교수가 여기서 처음 발견하여

신종으로 기재 명명한 기준표본목이다.

 

 

전체를 왜 담지 않았는지 새삼 후회가 되고

수피만 볼 수밖에 없어 매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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