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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보리자나무(피나무과)

by 나리* 2022. 7. 7.

 

 

 

이곳 사나사의 것은 보리자나무로

열매를 자세히 보면 아직은 흐릿하기는 하지만

열매에 능선이 있는 것으로 보여

보리자나무로 올린다.  열매는 둥근 모양이며

'보리자'라 하는데 염주 만드는 재료가 된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며 잎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다.

 

 

 

 

 

 

 

 

수형이 우람하면서 아름다운 사나사의 보리자나무 모습이다.

중국이 원산으로 보통 절에서 보리수라고 부르는 것은

대부분 자생하는 보리수와는 달리 찰피나무로 보리자나무와 비슷하지만, 

찰피나무 열매의 밑 부분에는 능선이 없는 것으로 구분이 된다. 

얼마 전 강원도 정암사에 있는 나무도 '보리수'라  스님께서 말씀하셨는데

그 나무도 찰피나무인지 보리자나무인지 아직은 확실하지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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