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 따라서 포도 열매 굵기가 차이가 있다.
수피는 적갈색으로 세로로 길게 갈라지며 벗겨진다.
잎과 마주나는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고 오른다.
잎은 어긋나고 둥글며 잎몸이 3~5갈래로 갈라진다.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포도 하면 경기도 화성 꿀 포도를 빼놓을 수 없다.
제부도나 대부도 또는 탄도 등
서해안 출사를 다니면서 알게 된 성산 포도다.
아직은 일러 포도 맛은 볼 수 없지만, 조만간 탱글탱글
성산 포도 맛볼 기회가 있지 않을까 싶어 기대된다.
평소 포도를 먹으면서도 정작 포도 꽃에 대한 관심은 없었는데,
아래는 오래전 우연한 기회 길 지나다
포도나무 꽃을 보고 잠시 농장에 들어가 일손 도와 드리며
담아둔 포도 꽃으로 상태는 좋지 않지만 자료 차원에서 올려 본다.
꽃인지 순인지 지금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속아 주었던 것 같다.
꽃은 6월에 잎과 마주 달리는 원추꽃차례에
노란빛을 띤 자잘한 황록색 꽃이 모여 핀다
꽃잎과 수술은 5개로 꿀샘이 있다.
꽃을 피우기 전 모습이다.
순수한 유기농법으로 포도 농사를 하신다는
설명까지 곁들여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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