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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곰솔(해송) 소나무과 암꽃과 수꽃, 열매

by 나리* 2022. 6. 9.

 

암수한그루로 꽃은 5월에 피는데 홍자색 암꽃은 어린 가지 끝에

2개가 달리고, 황갈색 수꽃은 어린 가지 밑부분에 모여 달린다.

열매는 구과로 달걀 모양 솔방울 열매는 다음 해 9월에 흑갈색으로 익는다.

종자 자흑색으로 거칠고, 날개는 넓은 피침형으로 끝이 둔하다.

 

 

기다란 바늘잎은 짙은 녹색으로

2개가 모여 나며 다소 비틀린다.

소나무 잎보다 거칠고 길이가 더 길다.

 

 

 

봄에 돋은 새순은 흰빛을 띠고 있다.

 

 

바닷가에서 자라는데 하지만 울릉도와 홍도에서는 자생지 않는다.

지방에 따라서는 해송이라 부르기도 한다. 배를 만드는 재료로 쓰이는데

나무껍질은 흑갈색을 띠고 깊게 갈라진다. 봄에 돋는 새순은 흰빛을 띤다.

줄기 밑부분에서 굵은 가지가 갈라지는 것을 '곰반송'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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