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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비비추(백합과) 근생엽과 꽃

by 나리* 2022. 4. 10.

 

 

비비추 근생엽으로 추운 겨울 잘 버텨준 모습이다.

 

 

 

 

같은 장소 지난해 3월 사진으로 올겨울은 

지난해보다 날씨가 더 추웠는지 좀 늦은 감이 있다.

 

 

 

 

 

 

 

 

 

 

산지의 냇가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비비추는 겨울 내 땅속줄기가 살아서 이른 봄

새싹이 터서 자라는데 뿌리에서 비스듬히 자란 잎은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8~9개의 잎맥이 뚜렷하다.

 

 

아래는 같은 장소 지난해 3월의 비비추로

웅덩이 물이 비비추 반영을 만들어준 모습이다.

 

 

 

 

같은 위치의 비비추가 자라 7월에 꽃을 피운 모습이다.

올해도 비비추 꽃필 때쯤 다시 찾지 않을까 싶다.

아니면 비 내린 뒤 웅덩이 물 반영을 다시 담고 싶은 욕심도 생긴다.

 

 

 

 

양평 용문산 산지 계곡에서

자라고 있는 비비추로 싱그럽다.

 

 

 

 

7월의 비비추 꽃이다.

 

 

 

 

 

 

 

8월의 비비추

꽃은 7~8월에 연한 자주색 꽃이 총상 꽃차례로

한쪽으로 치우쳐서 피는데 꽃자루와 길이가 거의 비슷하다.

꽃부리는 끝이 6개로 갈라지고 약간 뒤로 젖혀진다.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길게 꽃 밖으로 나온다.

 

 

 

 

11월의 비비추로 잎이 단풍 든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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