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릇파릇 새순 나온 모습
4월 쥐똥나무로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며
어린 나무는 회색을 띠며 묵을수록 회색이 짙어지며
잘게 갈라져 지저분해진다. 묵은 열매를 달고 있다.
암수한그루로 꽃은 5~6월
가지 끝의 총상 꽃차례에 흰색 꽃이 핀다.
꽃부리는 종 모양으로 끝이 4갈래로 갈라지며
멀리서도 느낄 정도로 꽃에 향기가 있다.
잎은 약간 두툼하며 뒷면 잎맥에 잔털이 있다.
6월의 쥐똥나무로 꽃이 지고 암술대가 남아 있다.
8월의 쥐똥나무 풋열매로 녹색을 띤다.
줄기에 마주나는 잎은 긴 타원형으로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뒷면 잎맥 위에 털이 있다.
10월의 쥐똥나무 황금 들판 배경으로 담아 본다.
11월의 단풍 든 쥐똥나무다.
11월의 쥐똥나무로 나무껍질은
회색 또는 회갈색을 띠고 껍질눈이 있다.
1월의 쥐똥나무로
열매와 마른 잎을 달고 있다.
1월의 쥐똥나무로 앙상한 가지에
주렁주렁 열매를 달고 겨울을 나고 있다.
12월의 쥐똥나무로 지난 열매와 함께
흰 눈을 뒤집어쓰고 겨울을 나고 있다.
2월의 쥐똥나무 열매로 검게 익은 열매가
쥐똥 모양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2월의 쥐똥나무
'나무(꽃)들과의 만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앵도나무 꽃과 열매 (0) | 2022.04.10 |
---|---|
개나리(물푸레나무과) 암꽃과 수꽃 (0) | 2022.04.09 |
풀명자(장미과) (0) | 2022.04.07 |
수수꽃다리(물푸레나무과) (0) | 2022.04.06 |
백목련(목련과) (0) | 2022.04.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