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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벼룩이자리(석죽과)

by 나리* 2022. 3. 14.

 

땅에 가까운 줄기는 땅 위를 기며,

끝으로 가면서 위로 솟으며 자란다.

 

이른 봄 잎을 뜯어다 나물로 먹었던

추억이 있는 벼룩이자리다. 

지금은 감히 채취를 못할 것 같다.

 

 

 

 

 

 

 

 

 

 

잎은 마주나며 달걀 모양 또는 넓은 타원형으로

잎자루는 없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양 끝이 좁다.

한두 해살이 풀로 가는 줄기 전체에 아래를 향한 털이 있다.

 

 

 

꽃은 4~5월에 잎 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1송이씩 달리는데 흰색으로 피며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5개씩이다.

꽃잎은 흰색으로 꽃받침보다 짧고

거꿀달걀 모양이며 삭과 열매는 달걀 모양으로

끝이 6개로 갈라지고  6월에 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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