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 아래쪽에는 벼룩이자리도 보인다.
식물 전체에 흰색 솜털이 있어
재를 뒤집어쓴 모습이어서 붙여진 이름일까?
30~70cm 정도로 자라며 쑥냄새가 난다.
주변의 광대나물과 어울려 있는 모습이다.
잎은 어긋나고 2~3회 깃꼴겹잎으로 갈라지며
잎자루는 없다. 풀밭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게 자라며 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5월의 꽃으로 줄기나 가지 끝의 총상꽃차례에
십자 모양의 노란색 꽃이 촘촘히 달리는데
암술은 꽃잎 위로 더 길게 나온 모습이다.
꽃잎은 좁은 주걱 모양으로 꽃과 함께 열매를 달고 있는데
열매는 기다란 바늘 모양이며 위를 향한다.
낮은 지대의 풀밭이나 빈터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원산지는 서아시아, 북아메리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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