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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꽃마리 근생엽과 꽃

by 나리* 2022. 3. 4.

 

 

 

 

꽃마리 근생엽으로 만나 반갑기는 하지만

 샤워라도 시켜 주고픈 마음,

일찌감치 싹을 틔웠지만 가뭄으로 땅은 말라 갈라지는데

물 한 모금이 그리울 것 같은 모습이다.

시원한 단비라도 내려 주면

금세 싱그러운 모습으로 돌아올 텐데

하천의 물마저 바닥을 보이는 요즘이다.

 

 

 

 

 

줄기 윗부분의 꽃이삭이

총상꽃차례로 태엽처럼 말려 있다가

풀리면서 연한 남색 꽃이 차례로 핀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긴 타원형 또는 달걀형으로

양면에 거센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없다.

 

 

 

 

 

4월의 꽃마리 전초 모습이다.

두해살이풀로 길가나 풀밭에서 흔히 자란다.

줄기는 밑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전체에 짧은 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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