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m 정도의 작은 몸집에 납작한 반원 모양 또는 원형으로
귀엽기까지 하다. 평지와 야산 풀밭에서 주로 사는데 일 년 내 볼 수 있다.
무당처럼 화려한 색을 띠고 있어 붙여진 이름인데
보호색을 성충은 다리 관절에서, 애벌레는 등에 난 돌기에서
보호색을 분비하여 죽은 척하기도 한다.
국내에는 100여 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는데
등에 점을 세어 구분하기도 하고 육식 무당벌레와 초식 무당벌레를
구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등 껍데기의 광택 여부로
광택이 있으면 육식이고 광택이 없으면 초식 무당벌레로
초식 무당벌레는 털로 덮여 있기 때문인데 육식 무당벌레이지만
광택이 없는 것도 있다니 이래저래 구분이 어렵기는 마찬가지인 듯하다.
대부분 어른벌레와 애벌레 모두 진딧물을 잡아 먹는 유식 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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