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둘레길에서 만난 양버즘나무
밑동이 잘려 나간 자리에 다시 나무가 자라고 있는지
밑에서부터 가지를 많이 치고 있다.
큰 턱잎이 있는데 가장자리 톱니가 있다.
잎은 넓은 달걀 모양으로 3~5개가 얕게 갈라지며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드문드문 있거니 밋밋하다.
6월의 양버즘나무로 일찍 익은 모습이다.
땅에 떨어진 양버즘나무 6월 열매
1월의 양버즘나무로 암갈색 나무껍질이 작은 조각으로
세로로 갈라져 떨어진다. 열매는 둥글고 가지 끝에 1~2개가
달리는데 버즘나무는 2~6개가 달린다. 단풍버즘나무는
버즘나무와 양버즘나무 교잡종으로 열매가 2개 달린다.
1월의 양버즘나무 열매로 1개씩 달린다.
1월의 양버즘나무 수피로
나무 조각이 떨어져 나간 자리 얼룩이 진다.
8월의 양버즘나무
8월의 양버즘나무로 암수한그루다.
북아메리카 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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