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청미래덩굴
청미래덩굴에 비해 몸 전체가 작고
줄기가 곧고 가지가 많으며 높이는 20~50cm 정도로
잎도 작은 것을 좀 청미래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 자라며 밑부분에서 5 맥이 나온다.
여수 금오도 비렁길에서 만났는데 확신은 없지만
좀 청미래로 올려 본다.
아래는 청미래덩굴이다.
열매가 붉은색으로 익은 모습인데 오랫동안 달려 있다.
명감 또는 망개라고도 하며 먹을 수 있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잎은 찹쌀떡을 만들 때
떡을 싸서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먹을 수 있는데 황갈색 씨는 5개 정도다.
원줄기는 마디에서 굽어 자라며
갈고리 같은 가시가 성글게 있다.
줄기는 3m 정도로 뻗어 나간다.
어린잎과 열매는 식용으로 쓰이며
뿌리는 토복령이라 하며 약용으로 쓰인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타원형으로
두껍고 광택이 있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5월 청미래덩굴 새순이 나오고 있다.
꽃 피울 준비를 하고 있다.
4월의 청미래덩굴 꽃으로 암수딴그루다.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산형꽃차례에 황록색 꽃이 핀다.
열매가 익기 전 풋풋한 모습이다.
열매가 풍년으로 매우 탐스럽다.
1월의 열매로 그대로 겨울을 나고 있다.
가시가 매우 날카롭다.
9월의 익기 전 열매 모습이다.
'나무(꽃)들과의 만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으아리 종류, 참으아리 (0) | 2021.12.25 |
---|---|
개머루 (포도과) (0) | 2021.12.23 |
예덕나무(대극과) (0) | 2021.12.20 |
메타세쿼이아(낙우송과) (0) | 2021.12.19 |
자귀나무(콩과) 꽃과 열매 (0) | 2021.12.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