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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예덕나무(대극과)

by 나리* 2021. 12. 20.

 

 

 

 

 

 

 

 

 

 

여수 금오도 비렁길에서 만난 예덕나무

주로 바닷가에서만 자라기 때문에

평소 만나기가 쉽지 않은 나무여서인지

잎만 봐도 반가워  오랜만에 담아오게 된다.

넓은 달걀형 잎이 노란색으로 단풍 든 모습도 아름답다.

 

 

 

 

 

 

 

 

 

 

 

 

 

 

 

 

예덕나무 새로 돋는 잎으로 앞면에는 붉은색 샘털이 있다.

새로 난 가지는 굵고 붉은빛이 도는데 점차 회백색으로 변한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세로로 얕게 갈라진다.

 

 

 

 

 

 

 

높이는 5~10m 정도다.

 

 

 

 

 

 

6월의 예덕나무로 잎은 어긋나고 달걀형 또는 넓은 달걀형으로

끝이 길게 뾰족하고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잎몸이 3개로

약간 갈라지며 잎자루가 길다. 남부 지방의 산이나  바닷가에서 자란다

 

 

 

 

 

 

 

예덕나무 수꽃

 

 

 

 

 

 

 

 

예덕나무 수꽃으로 연한 노란색의 꽃받침이

3~4개로 갈라지며 50~80개의 수술이 있다.

암수딴그루로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자잘한 연노란색 자잘한 꽃이 모여 핀다.

 

 

 

 

 

 

 

 

예덕나무 암꽃차례로 각 포에 1개씩 달리는데

3~4개의 암술대가 있으며 꽃받침은 3~5개로 갈라진다.

 

 

 

 

 

 

 

 

 

예덕나무 열매로 10월에 익는다.

삭과 열매는 둥근 세모꼴이며

황갈색 선점과 털이 촘촘히 나 있다.

 갈색으로 익은 열매는 3개로 갈라지면서

다시 2개로 갈라진다.

씨는 작고 둥글며 검은색이다.

 

 

 

 

 

 

 

 

암꽃은 포마다 1개씩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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