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흐리던 날씨가 약한 비로 전환
강아지 엄마, 할머니와 함께 하는 산책 길,
엄마가 짓궂게 계곡물에 입수시키는데
싫은 듯 좋은 듯 허우적거리는 모습이 귀엽다.
언제나 자유를 구속하는 것 같은 목줄
안 할 수도 없고 문제다.
아무도 없는 얕은 계곡물 여기서 만이라도
자유 좀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 남는다.
장노출 노렸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한동안 가뭄으로 말랐던 계곡물이
며칠 전 내린 비로 시원스레 흘러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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