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뚜기와 여치 사이에서 갈등하다
여치는 실처럼 가늘고 긴 더듬이를 갖고 있는 것이 특징,
사진으로도 잘 표현되지 않을 정도로 매우 길고 가늘다.
그런데 한쪽 더듬이는 어디로 갔을까?
지금은 좌측 더듬이만 있는 모습이다.
잔날개여치와 갈색여치와 구분이 쉽지 않은데
배면에 녹색이 없는 것으로 좀날개여치라 할 수 있다.
좀날개여치로 앞날개는 매우 짧고,
배 아래쪽으로 갈수록 등판이 점점 좁아진다.
성충은 6~8월에 나타난다.
아래는 잔날개여치 암컷으로
가슴 뒷가두리에 흰색 무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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