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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가시칠엽수(마로니에) 이야기

by 나리* 2021. 5. 4.

 

 

 

 

일주일 전 가시칠엽수(마로니에) 꽃 피어 있어 블로그에 올리긴 했지만

꽃이 덜 핀 아쉬움에 벼르던 차 가까운 곳 운동 끝나고 다시 찾았는데,

카메라 꺼내 든 순간 작동이 되지 않은 원인이 배터리 부재중

아쉬운 발길 돌렸던 일, 나중에야 가방에 있었다는 것을 알았지만 다 지난 일,

그 다음 이삼일 후 몸 불편한 가운데 무거운 카메라 들고 다시 찾았지만

이번에는 칩이 없는 상태여서 또 헛걸음  

다시 도전 중 꽃이 지지나 않았을까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반갑게도 흐드러지게 꽃 피우고 있는 모습 탄성 절로 나게 한다.

 

마침 지나다 도로에 차 세우고 핸드폰으로 꽃을 담는 한 아가씨!

동질감에 반갑기도 해서 뒤에 차 세우고 '나도 인데' 하면서 반갑게 말 붙이려다

그냥 무관심 인척 꽃 담기에 열중 한참 그러다 끝낼 무렵

차를 출발하는 아가씨 나무 이름이나 알고 있을까?

미처 '가시칠엽수'라는 것을 알려줬더라면 하는 뒤늦은 후회 살짝 해본다.

 

물론 검색 거치면 알 수 있겠지만 정학한 이름까지는 알지 못하고

칠엽수, 서양칠엽수, 마로니에, 그 정도 '가시칠엽수'란 것 까지는 알지 못할 것 같다.

나 또한 오래전부터 나름 식물에 많은 관심 같고 있으면서도

정작 열매 겉에 가시가 없는 칠엽수와  익은 열매 겉 가시가 있는

가시칠엽수를 직접 보지 않고 나무만 봐서는 구분이 쉽지 않으니 말이다.

 

 

 

 

 

 

 

 

 

 

 

 

 

 

 

 

 

 

 

 

 

 

 

 

 

가시칠엽수 꽃차례

 

꽃은 5~6월에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자잘한 흰색 꽃이 달린다.

1개의 꽃대에 여러 개의 꽃이 달리며 꽃잎은 4~5개로 흰색이며

기부에 황색 또는 분홍색 반점이 있고, 가끔은 황적색인 것도 있다.

 

 

 

 

 

 

 

 

 

 

 

 

 

 

 

 

 

 

 

 

 

 

 

 

 

 

 

 

 

 

 

 

 

 

 

 

 

 

 

 

 

 

잎은 손바닥 모양의 겹잎이며 긴 잎자루가 있고

작은 잎은 5~7조각으로  잎자루가 없으며

거꾸로 된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끝이 둔한 겹톱니가 있다.

 

 

 

 

 

 

 

 

 

 

 

 

 

 

 

 

 

 

 

 

열매는 둥글며 겉에 가시가 있는데 씨는 1~3개가 들어있으며

밤처럼 탐스럽고 먹음직스럽지만 독이 있어 먹을 수는 없다.

 

 

 

 

 

 

 

 

 

11월의 열매

 

 

 

 

 

 

 

 

 

11월의 가시칠엽수 단풍 든 모습이 아름답다.

 

 

 

 

 

 

 

 

 

 

 

 

 

 

 

 

 

 

 

 

 

 

 

 

 

 

아래는 칠엽수 열매로 겉에 잔돌기는 있으나

가시칠엽수처럼 가시는 없는 것으로 구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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