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지나물 근생엽과 꽃

 

 

 

 

밑동에서 잎이 모여 나 다보록하게 보이는 것이

특징이 아닐까 싶다. 잎 자루는 잎몸보다 길다.

잎이 종지 모양이어서 종지나물이며 심장형으로

끝은 약간 뾰족하다. 잎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시멘트 계단 틈새에도 뿌리내려

 꽃피우고 있다.

그 모습 가련해 한 컷!

 

북아메리카 원산의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4~ 5월 자줏빛이 나는 흰색, 황록색이 썩여 있다.

꽃받침과 꽃잎은 5장으로 대칭을 이룬다.

제비꽃을 닮았으며 관상용으로 심거나 저절로 나기도 한다.

미국제비꽃이라 부르기하는데 왠지

종지나물도 별로 각광을 받지 못했는지 자료가 거의 없다.

올해는 지금껏 외면했던 식물들 위주로

자료를 모아야겠다는 생각 들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