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위를 향해 1개씩 핀다.
꽃색은 빨간색, 노란색 등 다양하며
넓은 종 모양이다.
남동 유럽과 중앙아시아 원산으로
원줄기는 곧게 자라며 갈라지지 않는다.
잎은 밑부분이 원줄기를 감싸고 계속 서로 어긋난다.
평소 공원이나 화단 같은 곳에
관상용으로 많이 심어져 있었지만
오로지 야생화들에만 관심을 두었지
관상용으로 심은 것들에는 별 관심 두지 않다가
어쩌다 이참에 튤립 꽃을 담게 되어 관심을 두어 보는데
이 튤립이 몇 세기 전에는 황소 수백 마리를
팔아야 가질 수 있었던 꽃이라고 하니
다시 보이기는 하지만 공감은 가지 않는다.
이색적인 모양에 귀족들이나 대상인들에게
크게 유행 가격이 치솟아
신분상승의 상징으로까지 가는 지경에 이르렀다니
개인적으로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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