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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식물원, 우리꽃식물원

음나무(두릅나무과)

by 나리* 2021. 2. 19.

 

 

 

나무껍질은 회백색으로 불규칙하게 세로로 갈라진다.

가지는 굵고 날카롭고 밑이 퍼진 억센 가시가 많다.

 

새순이 나오는 중이다.

초봄의 새삭을 개두릅이라 하여

나물로 무자비하게 채취를 당하고

나무는 몸에 좋은 한약재로 널리 알려져

이리저리 수난을 겪는 나무이기도 하다. 

 

10월의 음나무로 잎은 어긋나고 둥글며

가장자리가 5~9개로 손바닥 모양으로 깊게 갈라지고

손바다 모양의 잎맥이 V자 모양이다.

잎자루가 잎보다 길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엄나무로 부르기도 한다.

둥근 열매는 핵과로 검은색으로 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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