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자연은 내 친구
안산식물원, 우리꽃식물원

조팝나무, 갈기조팝나무, 당조팝나무, 황금조팝나무, 참조팝나무, 일본조팝나무, 꼬리조팝나무

by 나리* 2021. 2. 18.

조팝나무

지금 막 꽃 피우기 시작한다.

 

 

 

조팝나무도 종류(20여 종)가 많아 구분이 쉽지 않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여러 조팝나무 중 가장 대표적인 조팝나무다.

만개했을 때 꽃 핀 모습이 멀리서 보면 마치

튀긴 좁쌀을 붙여 놓은 것처럼 보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팝나무에도 인가목조팝나무, 당조팝나무, 둥근잎조팝나무,

참조팝나무, 갈기조팝나무 등 그 외도 몇 가지 더 있지만,

이 자료로 확신할 수 없어 여기서는 조팝나무로 올린다.

 

 

4월 꽃이 진 뒤 모습이다.

 

조팝나무 열매

 

조팝나무 묵은 열매와 새순이 나오는 모습이다.

 

꽃망울 터뜨리기 전 모습

 

조팝나무 꽃에 앉아

큰줄흰나비 짝짓기 중이다.

 

 조팝나무 꽃

 

마음마저 정화될 것 같은

잔잔한 물 가 조팝나무 풍경으로 담아 본다.

 

가을 단풍 든 조팝나무

잎으로 매우 아름답다.

 

아래는 2008년

이날은 '야생초 교실' 야외 수업으로

수락산에서 조팝나무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추억의 한 장면 떠 올려본다.

그릇에 마치 흰쌀밥이

수북이 담겨 있는 듯한 모습이다.

요즘 이런 모습으로

도로 가로수로 곽광을 받는 듯하다.

 

갈기조팝나무

흔히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나무지만,

초창기 모 선생님께서 알려 주셨을 때 무시할 수도 있었지만

특히 가지 선이 아름다워 인상적이어서 잊지 않고

이곳을 찾을 때면 꼭 찾게 되는 갈기조팝나무다. 

 

갈기조팝나무 열매를 달고 있다.

물매화를 찾을 때 매번 가을에만 가는 탓으로

이곳은 개체 수가 많음에도 

일부러 꽃 핀 모습 보러 가지 않는 한 먼 곳이기도 해서

꽃 핀 모습은 볼 수 없어 아쉽다. 

 

골돌 열매는 암술대가 붙어 있고

갈색 털이 있으며 8월 말에 익는다.

 

당조팝나무

 

당조팝나무

 

원예종 황금조팝나무

 

가을날 비에 젖은 황금조팝나무다.

 

 

황금조팝나무

 

참조팝나무 꽃

 

 

금대봉 정상 부근에서 참조팝나무

풍경으로 담은 것이다.

 

참조팝나무 열매

 

참조팝나무 바위틈에 자라는

전초 모습이다.

 

일본조팝나무

 

일본조팝나무로 꽃은 6월에 새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에 분홍색 꽃이 달린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꼬리조팝나무

 

자작나무 배경에 꼬리조팝나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