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팝나무
지금 막 꽃 피우기 시작한다.
조팝나무도 종류(20여 종)가 많아 구분이 쉽지 않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여러 조팝나무 중 가장 대표적인 조팝나무다.
만개했을 때 꽃 핀 모습이 멀리서 보면 마치
튀긴 좁쌀을 붙여 놓은 것처럼 보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팝나무에도 인가목조팝나무, 당조팝나무, 둥근잎조팝나무,
참조팝나무, 갈기조팝나무 등 그 외도 몇 가지 더 있지만,
이 자료로 확신할 수 없어 여기서는 조팝나무로 올린다.
4월 꽃이 진 뒤 모습이다.
조팝나무 열매
조팝나무 묵은 열매와 새순이 나오는 모습이다.
꽃망울 터뜨리기 전 모습
조팝나무 꽃에 앉아
큰줄흰나비 짝짓기 중이다.
조팝나무 꽃
마음마저 정화될 것 같은
잔잔한 물 가 조팝나무 풍경으로 담아 본다.
가을 단풍 든 조팝나무
잎으로 매우 아름답다.
아래는 2008년
이날은 '야생초 교실' 야외 수업으로
수락산에서 조팝나무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추억의 한 장면 떠 올려본다.
그릇에 마치 흰쌀밥이
수북이 담겨 있는 듯한 모습이다.
요즘 이런 모습으로
도로 가로수로 곽광을 받는 듯하다.
갈기조팝나무
흔히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나무지만,
초창기 모 선생님께서 알려 주셨을 때 무시할 수도 있었지만
특히 가지 선이 아름다워 인상적이어서 잊지 않고
이곳을 찾을 때면 꼭 찾게 되는 갈기조팝나무다.
갈기조팝나무 열매를 달고 있다.
물매화를 찾을 때 매번 가을에만 가는 탓으로
이곳은 개체 수가 많음에도
일부러 꽃 핀 모습 보러 가지 않는 한 먼 곳이기도 해서
꽃 핀 모습은 볼 수 없어 아쉽다.
골돌 열매는 암술대가 붙어 있고
갈색 털이 있으며 8월 말에 익는다.
당조팝나무
당조팝나무
원예종 황금조팝나무
가을날 비에 젖은 황금조팝나무다.
황금조팝나무
참조팝나무 꽃
금대봉 정상 부근에서 참조팝나무
풍경으로 담은 것이다.
참조팝나무 열매
참조팝나무 바위틈에 자라는
전초 모습이다.
일본조팝나무
일본조팝나무로 꽃은 6월에 새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에 분홍색 꽃이 달린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꼬리조팝나무
자작나무 배경에 꼬리조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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