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마도 산업단지 주변 도로

 

 

 

 

 

 

 

 

 

 

갈대

 

 

 

 

 

 

 

미국자리공의 흔적

 

 

 

 

 

 

 

 

 

 

 

 

 

 

 

 

 

 

 

엉거주춤 이 자세는~~

 

 

 

 

 

 

 

 

 

 

 

 

 

 

 

 

 

 

 

 

 

 

 

그냥 지나치려다 가볍게

따뜻한 옥수수빵으로 여운을 남겨 본다.

 

 

 

 

 

 

 

 

 

 

 

 

 

 

 

 

 

 

 

 

 

 

추운 날씨에 해가 지는데도

고기 같은 것을 굽고 있는데

설마 텐트에서 잠을 자려는 것은 아니겠지?

바라만 봐도 이제는

낭만적이라기보다 불편하다는 생각부터 든다.

 

 

 

 

 

 

 

 

아래는 2018년 6월

위 사진과 같은 장소에서 담은

주변 모습들이다.

 

 

 

 

 

보이는 왕모대 뒤로 용두리라는 동네가 있었는데

산봉우리가 용머리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화성호로 인해  바닷길이 막히면서

관광객들과 낚시꾼들도 찾지않고 마을 주민들도 떠나게 되니

한 때 영화를 누렸을 왕모대는 회집을 비롯 건어물 가게 등

여러 채의 집들이 있었던 곳인데, 지금은 폐허가 된 채

낡은 간판으로 그나마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왕모대 절벽 귀퉁이에 뚜렷한 '한반도 지형'이 있다는데

언젠가 한 번 들러 꼭 찾아봐야겠다.

그동안 몇 번 그 앞을 지나다녀도 전혀 눈치채지 못했는데

검색 결과 용두리를 지나 해안길로 접어들면서

모퉁이에 있는 바위 자체를 올려다 보면

 한반도 지형을 하고 있는데 알아야 면장을 하지~ㅎㅎ

다음에는 쉽게 찾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을 것 같다.

 

 

 

 

 

 

 

 

 

바닷길이 막히면서

갈대들이  자리 잡고 거의 방치되었던 곳에는

 포클레인과 대형 트럭들이 동원

한창 개발이 진행 중이다. 

 

 

 

 

 

 

 

 

 

 

 

 

 

 

 

 

각종 철새들이 노닐고 있지만 주행 중

적당한 곳에 주차 공간이 없어 아쉽지만 지나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