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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들이방(풍경등...)

제부도

by 나리* 2021. 1. 31.

 

 

 

바닷길이 하루에 두 번 열리는  '모세의 기적' 제부도!

서신면 송교리와 제부도는 2.3km 거리 구간

썰물에서 밀물이 될 때까지는 약 6시간이지만,

그 시각은 조금씩 달라

물때를 잘 맞춰야 하지 않을까 싶다.

 

오래전부터 야생초 탐사를 위해 가끔 찾지만

별로 물때 시간에  많은 신경 쓴 적 없이

무난하게 잘 다녔던 것 같다.

이날은 편한 마음으로 모처럼 나들이 즐기자 싶어

두루두루 다니려 했지만, 코로나 여파로

부분적으로 통제하는 바람에

걷고 싶었던 데크길도 입구만 바라보게 된다.

하지만 마음의 여유가 모든 것을 내려놓자

그런 것에 연연치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게 된다.

 

 

 

 

 

달리는 차창 밖 머리 탄도의 모습이다.

 

 

 

 

 

 

 

 

이어지는 행렬 제부도가 턱밑이다.

 

 

 

 

 

 

 

 

썰물 때의 어수선함이 느껴진다. 

 

 

 

 

 

 

 

 

 

 

 

 

 

 

 

 

 

제부도에 대한 자세한 안내판

 

 

 

 

 

 

 

 

 

 

 

 

 

 

 

 

 

 

 

 

 

 

 

 

 이런 곳이 있었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된다.

 

 

 

 

 

 

 

 

 

 

 

잔잔한 파도 소리도 눈으로 느끼고 싶다.

 

 

 

 

 

 

 

 

 

 

 

 

뻘이 그려준 소박한 느낌 그대로 담아 본다.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건너 탄도의 모습이다.

 

 

 

 

 

 

 

 

 

 

 

 

 

 

 

 

 

 

 

 

 

뭐 특별할 것도 없지만

마음의 여유가 주는 느낌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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