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개비름(비름과), 쇠비름(쇠비름과)

by 나리* 2021. 1. 23.

 

 

 

 

 

 

 

 

 

 

 

 

 

 

 

 

 

 

밭이나 빈터 길가 어디서나 흔하게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전체에 털이 없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끝이 오목하게 들어간다.

꽃은 6~7월에 잎겨드랑이와 원줄기 끝에

이삭 꽃차례를 이루며

전체적으로 원뿔모양꽃차례를 이룬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아래는 쇠비름으로 오래전부터 나물로 먹던 것이어서

 쉽게 구분이 되는데 위의 비름, 개비름은 쉽게 구분이 되지 않는다.

전체에 털이 없고, 잎 끝이 오목하면 개비름이라지만

위의 사진으로는 구분이 쉽지 않다.

 

 

 

 

쇠비름은 한해살이풀로 나물로 먹을 수 있는데

오메가 3 지방산을 함유하여 항균작용 및 피부 진정 효과가 있어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시골에서는 밭의 잡초로 뿌리째 뽑지 않으면 다육질이어서

잘 마르지도 않고 그 자리에서 다시 살아나기도 한다.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쑥부쟁이 근생엽, 열매와 꽃  (0) 2021.01.25
맥문동(백합과)  (0) 2021.01.23
명아자여뀌(마디풀과), 개여뀌  (0) 2021.01.22
양미역취, 미국미역취  (0) 2021.01.21
수크령(벼과)  (0) 2021.01.2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