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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등산

서대문 안산

by 나리* 2020. 10. 31.

 

계수나무

 

 

 

 

서양등골나물

 

 

 

 

 

 

 

 

 

 

 

 

 

 

 

 

누군가의 시선에 눈 맞춤해본다.

 

 

 

 

큰 바윗 덩이와 함께한 팥배나무

매번 이곳 지날 때면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파란 하늘과 함께한 멋진 모습으로 있어 주어 고맙다.

 

 

 

 

 

 

환경이 좋은지 '가는잎그늘사초'

쭉쭉 뻗은 모습이 시선을 끈다.

 

 

 

 

 

 

 

 

 

산을 오르기도 벅찬데 걸어온 길

뒤돌아 보게 된다.

남산이 더 가까이 잡히는 듯하다.

 

 

 

 

 

이 큰 바윗 덩이는 어디서 떨어진 것일까?

 

 

 

 

 

사람들이 빈번하게 지나 다지는 곳

큰 동물의 손이나 발 같은 모습의 바위가 있는데

더 등산객들 발길에 닳아 없어지기 전에

잘 보호되었으면 하는 개인적 바람이다.

 

 

 

 

한때는 호랑이가 드나들던 인왕산

조선시대는 주로 고양군 나무꾼들이 다녔다는 무악재는

가장 험난한 고개로 이름나 있었고. 가끔 호랑이가 나타나

행인을 해쳐 나라에서 유인 막을 설치하고 군사들을 주둔시켜

행인들을 보호하기도했다 한다.

 

 

 

봉수대에서 내려다본 거북바위

두 마리 겹친 형상인데

위치가 좋지 않아 잘 나타나지 않는다.

 

 

 

 

 

 

 

 

 

멀리 남산이 보이는 위치

아래는 서대문 형무소가 내려다보인다.

 

 

 

 

봉수대 날씨 좋은 날 독차지 하고 싶은데

많은 사람들 붐벼 인물사진으로 대신한다.

 

 

 

 

 

 

 

 

요즘 트렌드, 코로나 덕분에 빛도 가리고

초상권 침해도 피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

애써 변명해 본다.

 

 

 

단풍든 개옻나무

 

 

 

국수나무도 노란색으로 물 들이고 있다.

 

 

 

누리장나무 보라색 열매는

마치 보석을 연상케 한다.

 

 

 

 

 

 

 

 

 

 

 

 

 

 

하산 길 끝 무렵 담쟁이덩굴

 늠름한 모습으로 나무를 타고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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