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자랐다면
누구나 한 번쯤 봄에 돋는 새싹 '찔레'를
꺾어 먹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때로는 가시덩굴에 귀찮은 존재기도 했을 것이고
한편으로는 은은한 찔레꽃 향기에 도취하기도 했을
아련한 추억의 찔레꽃이 아닐까? 싶다.
전국 산과 들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다.
아름다운 11월의 찔레꽃 열매다.
'나무(꽃)들과의 만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박덩굴 꽃과 열매 (0) | 2019.06.05 |
---|---|
해당화 (0) | 2019.06.04 |
아까시나무(콩과) (0) | 2019.06.02 |
단풍나무 열매 (0) | 2019.06.01 |
일본목련 (0) | 2019.06.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