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짧은 달걀형이고
몸 전체가 됫박을 엎어 놓은 듯하다.
머리는 검은색이며
이마 양쪽에 비스듬한 황백색 무늬가 있다.
홍색 딱지날개에 7개의 검은색 점무늬가 있다.
산지 잡초지역에 살며 어른벌레나 애벌레
모두 진딧물이나 깍지벌레 등을 잡아먹는다.
진딧물이 많은 곳에 알을 낳는다.
무당벌레류 중에서 가장 흔한 종이다.
적이 나타나면 땅에 떨어져 죽은 척을 하며
몸을 건드리면 쓴맛이 나는 액체를
다리 관절 사이에 내뿜어 위기를 모면한다.
행여 도망갈까 이래저래 조심하느라
전체 모습 담을 수 없어 아쉽다.
전에 담아 두었던 칠성무당벌레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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