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계단
이쯤에서 상암월드컵경기장을 늘 한 컷 하게 되는 것 같다.
수세미 터널을 시작으로 잘 손질되어 있어 예쁜 모습이다.
재개발된 최고급 새들 둥지,
구름을 배경으로 멋진 모습들이다.
원두막위의 박들이 영글고 있고
단란한 가족 나들이, 아이는 커서 이때를 기억 할 수 있을지....
오후 빛이 아름답다.
탐방객 안내소의 모습이다.
물줄기와 함께 잡아 보았는데 색다른 표현이다.
다시 파종할 코스모스 밭을 정리하시고 계시는 아저씨~~
삼각대도 없이 어설프게 담아 본 야경이다.
돌아 오는 길, 가로등 불빛의 예쁜 모습에......
하늘공원의 예쁜 코스모스 사진을 보고 찾고 싶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코스모스는 흔적도 보이지 않고
그 자리에는 밭을 정리하고 있는 모습만이 무척 나를 실망 시켰는데
그것도 아침에 코스모스를 베어 버리고 억새 축제에 맞쳐
다시 파종을 하고 있단다.
어쩌랴 다행히 야고가 피어 주어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지만
억새는 아직 이른 듯, 다시 한 번 나들이를 해야할 것 같다.
무덥고 뜨거운 햇살에 땀깨나 흘리고 온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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