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연주대
높이 629m 정도면 평소 거뜬히 오를 수 있는 산행이었지만
30도를 오르내리는 한낮 무더위에는 지치기도 했다.
이제 여름 등산은 당분간 내려 놓아야겠다는 생각도 잠시,
기암 절벽에 세워진 처음 바라보는 아름다운 연주대의 모습에
힘든것도 내려 놓을 수 있게 해준 등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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