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자연은 내 친구
야생화(나무) 탐사에서의 이모저모

야고를 찾아 나섰던날

by 나리* 2010. 10. 8.

 

 

몇번이나 벼르다 찾게된 하늘공원,

하늘거릴 코스모스와 억새, 야고를 볼 것이란 기대속에

어려운 발걸음을 했지만

지난날 콘파스의 영향 때문일까?

상상했던 모습과는 달리 약간은 실망스런 분위기였다.

코스모스는 듬성듬성 볼품없고,

 억새는 중간중간 쓰러져서 질서가 없었다.

찾던 야고는 벌써 진지 오래고

애써 몇개체 눈에 띠었지만 별로였다.

하지만 힘들게 왔으니 여기저기 찬찬히 둘러보면서

 이런저런 모습들을 담아 보았다.

 

 

 

 

 

 

 

 

 

계단이 길지만  시내를 내려다 보면서 오르다보니

그렇게 힘들지만은 않게 느껴진다.   

 

 

 

 

 

 

 

상암 월드컵경기장이 내려다 보인다. 

 

 

 

 

 

 

 

탐방객안내소를 억새와 함께 담아 보았다. 

 

 

 

 

 

 

 

여의도쪽을 향해 바라본 모습 

 

 

 

 

 

 

 

 전망대에 울라가 보고 싶기도  했지만 

어느정도 피로가 겹쳐 

 멀리서 바라다 보기만 했다.

 

 

 

 

 

 

 

다른 분위기로 탐방객안내소 모습을 담아 보았다. 

 

 

 

 

 

 

 

 오후빛의 억새와 갈대

 

 

 

 

 

 

 

미국쑥부쟁이가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강하게 흔들리는 억새를 담고 싶었지만  

기대하기 어렵고...  

 

 

 

 

 

 

 

작년에는 하늘거리는 코스모스를

 지붕위 박과 함께 예쁘게 담을수 있었는데

올해는 그럴수없는 것이 안타까웠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