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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동물, 새, 물고기

백로

by 나리* 2010. 5. 11.

 

 

 

 

 

 

 

 

 

 

 

 

 

 

배가 고팠는지  먹이 노리느라 정신 없었다. 

여느때 같으면 사람 흔적만 느껴도 도망가는 녀석들인데,

이 날은 오히려 날아가버리기를 기다려도 꼼짝도 않고

 먹이 사냥에만 혼신을 다한듯 했다.

거리가 조금만 가까웠으면 좋았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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