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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나무) 탐사에서의 이모저모

지의류(地衣類)

by 나리* 2010. 3. 7.

 

 

균류(菌類)와 조류(藻類)의 복합체가 되어 생활하는 식물군으로

균류는 균사로서 물을 흡수하고

조류는 광합성을 하여 영양분을 만든다고 하여

공생한다고 보고 있으나 조류는 혼자서도 살 수 있으나

균류는 혼자서 살 수 없다고 한다.

 

바위 면에 붙어 사는데 , 특수화확물질을 배출하여

 바위면을 분해해서 토양을 만들어

다른 선태류가 들어갈 수 있는 터전을 만든다.

 

지의류는 고착지의(固着地衣:Crustose lichenes),

엽상지의(葉狀地衣:Foliose lichenes)

수상지의로 구분한다.

 

고착지의는 바위 면이나 나무껍질 등에 붙어서

 무늬만 있을 뿐 높이가 없으며,

엽상지의는 석이처럼 잎 모양이며,

수상지의는 원대가 자라면서

가지처럼 옆으로 갈라져서 나무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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