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요일 들바람꽃 담기위해 갔었는데
위치 착각으로 헛걸음~
오늘 재도전에 지난번 갔던 곳 다시 찾으면서
뒤 늦게 착가인줄 알고 먼 거리 돌아 제대로 다시 찾아간 곳!
길목을 차로 가로막고 사람이 지키고 있어
어렵게 담아온 들바람꽃이다.
머리가 나쁘면 손 발이 고생한다고....
초행도 아닌데 어쩌자고~
줄기에는 흰털이 보인다.
꽃잎은 없으며
꽃으로 보이는 5개의 꽃받침조각이
수평으로 퍼진다.
총포잎은 잎자루가 있고 3개로 완전 갈라진다.
수술은 많으며 암술에는 털이 있다.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라며
한반도 강원 이북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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