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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칡(콩과)꽃과 열매

by 나리* 2026. 9. 9.

 

 

 

 

 

칡이 얼마나 무성한지 길 옆 산자락을

넓은 면적 무단 점령하고 있는 현장이다.

 

 

 

 

칡으로 양지바르고 토질이 좋은 기슭이나

언덕에 주로 서식하는데 이곳도 환경이

좋은지 칡이 넓은 면적 차지하고 있다.

 

 

 

 

 

7월의 칡 꽃

 

 

 

 

아래로 늘어지며 자라고 있는 칡으로

잎은 어긋나고 3출엽이며 긴 잎자루에 털이 있다.

어린줄기는 녹색을 띠고 모가 진다.

꽃은 8월에 붉은빛이 도는 자주색으로

잎겨드랑이에 나비 모양의 꽃이 촘촘히 달린다.

덩굴손이 있어 나무나 다른 물체를 왼쪽으로

감아 올라가는데 질기다고 "칡"이란

이름이 붙여진 만큼 그 생명력도 대단한 것 같다.

 

 

 

 

 

 

 

 

덩굴지는 줄기가 다른 물체를 감고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높이 치솟고 있다. 적당한 산의 양지쪽에서

습기와 땅속이 적당한 깊은 곳에서는 20m 이상도 자라는데 

그런 조건이 갖추어졌는지 보기 드문 분위기를 연출한다.

 

 

 

 

 

칡 꽃

 

 

 

칡 꽃과 열매로 꽃이 지면서 열매를 달고 있다.

 

 

 

 

9월의 칡 열매로 넓고 길쭉한 꼬투리열매는

납작하며 갈색 털로 덮이는데 속에는 동글납작한

씨가 들어 있는데 9~10월에 익는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갈근이라 하며 차를 만들거나 약재로 쓴다.

 

 

 

 

 

3월의 퍼진 털로 덮여 있는 칡 열매로

겨울을 이겨내고 늦게까지 가지에 매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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