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충

철재 울타리 너머 두충이 빠금 얼굴 내밀고 마치 자기를
보아 달라는 듯 관심을 끌고 있다. 산만한 분위기에
언뜻 내키지는 않지만, 그냥 지나칠 수도 없어 잠시 눈맞춤해 본다.
사실 이름이 쉽게 떠오르지 않은 이유이기도 한데 이참에
이름 불러주며 친해주고 싶은 마음에 어쩌면 반갑기도 하다.
아래는 11월의 두충으로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두충나무로 많은 가지를 낸다.

두충나무 수피로 회갈색이나 흑회색이며
세로로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두충으로 나무껍질은
한약재로 사용하고 잎은 두충차로도 이용한다.

두충 열매를 달고 있다. 긴 타원형
열매는 가장자리가 날개로 되어 있다.

두충

2월의 홍릉수목원의 두충 원산지는 중국이며 약용으로
심는데 세계적으로 1종밖에 없는 중국 특산식물이다.
가지, 잎, 나무껍질을 자르면 고무 같은 점질의 실이 나온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타원형으로 끝이 갑자기 좁아져
뾰족해지며 날카로운 톱니가 있는데 양면에 털은
거의 없으나 5~6쌍의 뚜렷한 잎맥 위에는 잔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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