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둥근 잎몸이 7~9갈래로 갈라져 갈래조각은
다시 2개씩 갈라지며 흰 털로 덮여 있다.
가장자리에는 드문드문 잔 톱니가 있다.








5월의 우산나물 잎자루가 길고 적당히 방패 모양으로
펼쳐진 모습이 흡사 우산을 닮았다. 찢어진 우산으로 비를
피할 순 없지만 우산 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귀엽다.

군락을 이루고 있는 강원도
검룡소의 우산나물 풍경이다.

5월의 모습으로 뽀송뽀송
우산나물 새순이 나오고 있다.


7월의 우산나물 꽃

7월의 우산나물로 꽃은 7~8월에 줄기 끝의
원추꽃차례에 분홍빛이 도는 꽃송이가 촘촘히 모여
달린다. 산의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봄에 돋는 순은 나물로 먹을 수 있어 '우산나물'이라 부른다.

노란색 우산으로 낡고 오래되어 찢어진
우산 모습으로 그동안 비바람 잘
막아주었다고 고맙다는 인사를 해야 하나?ㅎㅎ

2월의 눈 속의 우산나물 겨울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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