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산림욕장 둘레길에서 만난 산딸나무로
붉은색 꽃을 피우고 있는데 색이 바래 조금 아쉽다.
설마 붉은색 꽃을 피우는 '미국붉은산딸나무'는
아닐 것 같은데 두고 더 관찰을 해봐야할 것 같다.
5월의 산딸나무로 꽃이 지면서 십자 모양으로 된
4장의 흰색 꽃받침조각이 꽃잎처럼 남아 있다.
5원 중순의 산딸나무로 남아 있는
꽃받침조각이 마치 꽃잎이 달린 것처럼 보인다.
6월의 산딸나무 열매 익기 전 모습이다.
10월의 산딸나무 열매로 딸기 모양이며
붉은색으로 익는데 단맛이나 먹을 수 있다.
탐스럽게 달린 산딸나무 열매가 붉은색으로
익고 있는데 바라만 봐도 군침돌게 한다.
등산 중에 위를 쳐다볼 여유도 없이 땅에 떨어진
열매만 담아 오게 되는데 지금 다시 봐도 군침돌게 한다.
붉은색으로 잘 익은 열매와 잔가지, 잎의 뒷면도
자세히 관찰이 된다. 나무껍질은 어두운 적갈색이고
오래된 나무의 수피는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산딸나무 9월에 붉은색으로
단풍이 아름답게 든 모습이다.
4월의 산딸나무 새잎으로 오후
빛에 연초록색 잎이 아름답다.
꽃색 붉은 색인 '붉은미국산딸나무'다.
국립수목원에서 만났는데 흔치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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