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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벼룩나물(석죽과), 벼룩이자리(석죽과)

by 나리* 2025. 4. 29.

벼룩나물

 

 

벼룩나물로 꽃잎이 깊게 갈라져 10장으로

보이며 식물 전체에 털이 전혀 없다.

 

 

 

 

 

벼룩나물로 꽃잎은 꽃받침의 길이와 같거나

약간 긴 편인데 동북아의 벼룩나물은 꽃잎이

꽃받침의 길이와 같거나 약간 긴 것이 다르다.

 

 

 

 

 

 

 

 

 

 

 

 

 

 

빈터나 논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벼룩나물로 한두 해살이풀인데

가는 줄기는 털이 없고 땅을 기면서 자라다 비스듬히 서는데 무리를

지어 자란다. 벼룩이자리는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가 없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4~6월에 가지 끝의 취산꽃차례에 흰색

꽃이 핀다. 꽃잎은 5장인데 꽃잎이 깊게 갈라져서 마치 10장으로 보인다.

 

 

 

아래는 벼룩이자리다.

 

 

벼룩이자리로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가 없고 양면에

짧은 털이 있다. 꽃은 4~7월에 흰색으로 핀다. 꽃잎

끝이 갈라지지않는 것으로 벼룩나물과 구분이 된다.

 

 

 

  벼룩이자리

 

 

 

벼룩이자리

 

 

 

벼룩이자리 근생엽(뿌리잎)으로 매번 만날 때마다 이런 모습이

예쁘다는 생각이 든다. 두해살이풀인데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가

없고 양면에 짧은 털이 있다. 잎은 달걀모양에 가까운 동그란

모습이며 벼룩나물과는 달리 잎에 털이 나 있다. 두해살이풀이다.

벼룩나물과 함께 이른 봄나물로 먹는다. '벼룩'이란 접두사가 붙을

정도로 다른 식물에 비하면 그렇게 잎이 작지도 않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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