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남산제비꽃(제비꽃과), 단풍제비꽃(제비꽃과), 태백제비꽃(제비꽃과)

by 나리* 2025. 4. 4.

 

 

 

 

 

 

 

 

 

 

 

 

 

 

 

 

 

 

 

 

바위틈 남산제비꽃  

 

 

 

산의 응달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뿌리잎은

긴 잎자루가 있으며 3개로 갈라지는데 다시

2갈래로 갈라져 마치 새발모양을 하고 있다.

꽃은 4~5월에 뿌리잎 사이에서 여러 개의 꽃줄기가

나와 그 끝에 흰색 꽃이 옆을 향해 핀다. 전체에 털은

거의 없으며 꽃잎 안쪽에 자주색 줄무늬가 있다.

 

 

 

 

남산제비꽃 열매는 삭과로 7~8월에

익는다. 전체에 털은 거의 없다.

 

 

 

아래는 갈래조각 잎이 비슷해서 혼동하기

쉬운 꽃으로 단풍제비꽃을  참고로 올려 본다.

 

 

꽃은 4~5월에 잎 사이에서 나온 긴 꽃대에 흰색 꽃이 1개씩 달린다. 

남산제비꽃과 태백제비꽃의 잡종 성을 지니고 있다. 제비꽃 중

흰색으로 피고, 잎이 갈라지는 것은 단풍제비꽃과 남산제비꽃 2종뿐인데

단풍제비꽃은 불규칙적으로 갈라지지만 작은 잎을 형성하지 않으므로

구분된다. 태백제비꽃은 잎이 갈라지지 않는 것으로 구분이 된다.

 

 

 

아래는 수리산의 태백제비꽃으로 좀 시들기는

했지만 생각지도 않았는데 만나서 반갑다.

 

 

 

 

 

수리산의 태백제비꽃으로 잎이 갈라지지 않고

삼각형 긴 달걀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은

심장모양이며 가장자리에는 안으로 휘는 톱니가 있다.

날개 모양의 턱잎이 나며 잎자루는 길다.

 

 

 

 

태백제비꽃으로 꽃잎 안쪽에 털이 있다.

 

 

 

 

태백제비꽃으로 꽃은 4~5월에 잎 사이에서 나온 긴 꽃대

끝에 흰색 꽃이 1개씩 달리고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 5개씩이다. 줄기는 없으며 꽃이 핀 다음 자란다. 향기가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