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말채나무

잎은 마주나며 넓은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줄기에는 흰색 껍질눈이 많고 털은 없다. 또 나무껍질은
붉은색이고 속은 흰색이며 가지에는 털이 없다. 잎 뒷면은
흰빛이 돌고 잔털이 있으며 잎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없다.

흰말채나무

흰말채나무

흰말채나무

흰말채나무로 홍서목(紅瑞木)이라고도 한다.
3m 정도로 자라며 줄기는 겨울에 유난히 붉은색을 띤다.
땅을 기는줄기가 있으며 여기서 줄기가 자라기도 한다.

7월의 흰말채나무 꽃으로 노랑빛을 띤 흰색으로
피는데 가지 끝의 산방꽃차례에 자잘한 흰색 꽃이 핀다.
꽃잎은 4장이고 달걀 모양 바소꼴이고 꽃받침은 4갈래로
갈라지며 갈래조각은 뾰족하고 짧다. 수술은 4개로
꽃잎과 길이가 비슷하며 암술은 수술보다 짧다.

7월의 흰말채나무 꽃

흰말채나무로 꽃이 지고 열매를 맺고 있다.

흰말체나무 열매

흰말채나무 열매는 핵과로 타원 모양으로 8~9월에
흰색으로 익는다. 종자는 양끝이 좁고 편평하다.

열매가 달린 가을의 흰말채나무다.
가지는 밑에서 많이 갈라지고 여름에는
나무껍질이 청색이지만 가을에는
붉은빛이 돌고 일 년생 가지에는 털이 없다.
아래는 노랑말채다.

노랑말채로 가지는 둥글며 털이 없고 노란색을 띤다.

노랑말채

노랑말채

노랑말채

노랑말채

노랑말채

노랑말채로 줄기와 가지는 여름에는 녹색을 띠지만 가을
부터 노란색으로 변한다. 꽃은 5~6월에 가지 끝의 산방꽃차례에
자잘한 흰색 꽃이 핀다. 열매는 둥글며 흰색으로 익는다.
참고로 이름이 비슷한 말채나무 열매는 검은색으로 익는다.

노랑말채꽃으로 5~6월에 가지 끝의
산방꽃차례에 자잘한 흰색 꽃이 모여 핀다.
'나무(꽃)들과의 만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상홍(감탕나무과) 열매 (1) | 2025.02.14 |
---|---|
공작단풍(단풍나무과) 열매 (4) | 2025.02.14 |
박태기나무(콩과) 열매와 꽃 (2) | 2025.02.12 |
청미래덩굴(백합과) 열매와 꽃 (0) | 2025.02.11 |
남천(매자나무과) 열매와 꽃, 노랑남천(매자나무과) 열매 (5) | 2025.02.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