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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박하(꿀풀과) 열매, 층꽃나무 (마편초과)

by 나리* 2025. 1. 26.

 

 

 

 

 

 

잎도 없이 앙상한 열매만 남아 있으니 장담하기는 힘들지만

열매가 달린 분위기로 봐서는 박하가 아닐까? 싶은데 전초 모습

사진이 없어 아쉽다. 층꽃나무(마 편 초과)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만일 박하라면 한때는 약용으로도 재배를 했던 것이다. 높이는 50cm

정도로 습기가 있는 들에서 자라는데 네모진 줄기는 곧게 자라며 

특이한 향이 있는데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이다.

꽃은 7~9월에 윗부분과 줄기의 잎겨드랑이에 연한 자주색으로 핀다.

 

 

아래는 11월의 통령 사량도 층꽃나무가 있는

풍경으로 담아본 것인데 참고 자료로 올려 본다.

열매로만 보면 쉽게 구분이 되지 않는다.

 

 

 

통영 사량도 바닷가의 층꽃나무로 열매 달린

모습이 박하와 거의 비슷한 분위기다. 줄기

윗부분은 겨울에 말라죽으며 잔가지는 적갈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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