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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사진방

밀물과 썰물이 만드는 갯벌

by 나리* 2025. 1. 5.

 

 

 

 

 

 

 

 

 

 

 

 

 

갯벌은 썰물과 민물의 차이가 큰 해안에 오랫동안 퇴적물이 쌓여

만들어지는데 서해안과 남해안은 썰물 때 바닷물이 빠져나가면

하루에 두 번 땅을 드러내는 것을 갯벌이라 하는데  퇴적물이

오랫동안 쌓인 입자 크기에 따라 펄 갯벌과 모래 갯벌, 혼합갯벌로

나뉜다고 한다. 육지에 가까울수록 펄 갯벌, 멀수록 모래갯벌이 나타난다.

펄 갯벌은 물살이 느린 바닷가나 강 하구의 후미진 곳에 찰흙처럼 고운

펄로 발이나 허벅지까지 푹푹 빠지기도 한다. 우리나라 갯벌은

생태계의 다양성 때문에 미구 동부의 조지아 연안, 캐나다 동부 연안,

아마존 유역 연안 북해연안과 더불어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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