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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느티나무(느릅나무과)

by 나리* 2024. 9. 10.

 

나지막한 산 아래 절벽을 베경으로 서 있는

느티나무로 시골이면 어디서든 한 두 그루 마을의

수호신처럼 수령이 오래된 느티나무가 있기 마련인데 

이 느티나무도 마을에서 몇 백 미터 떨어져 있기는 하지만,

소박하지만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고목 느티나무에 더부살이를

하고 있는 들깨로 보인다. 

 

 

 

느티나무에 들깨가 자라고 있다.

 

 

 

 

 

 

 

 

 

느티나무 바로 앞에는 방금 쏟아지는 소나기에

계곡물이 흙물이 되어 좔좔 흘러내리는 현장이다.

 

 

 

 

 

 

 

10~20분 전까지만 해도 잔잔하던

계곡물이 어느덧 물살이 되어 흘러내린다.

 

 

 

아래는 4년 전 같은 느티나무 모습이다. 

 

어떤 동물 형상을 보이기도 한다.

 

 

 

 

 

 

 

 

 

느티나무 아래서 황금 들녘이

펼쳐지는 아담한 작은 마을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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