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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은행나무(은행나무과) 수꽃과 열매

by 나리* 2024. 8. 22.

 

 

 

 

 

 

 

 

 

 

 

 

 

 

 

 

 

 

 

 

 

 

 

 

 

 

 

 

 

과천 정부청사 주변 가로수로 은행나무가 심어져 있다.

잎은 어긋나지만 짧은 가지에서는 모여 난 것처럼 보인다.

잎은 부채꼴로 잎맥이 2개로 갈라지는데 갈라지지

않은 것도 있다. 긴 가지의 잎은 잎몸이 깊게 갈라지고

뭉쳐나는데 짧은 가지의 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한 것이 많다. 

 

열매는 핵과로 공 모양 같으며 10월에 황색으로 익는다.

은행 껍질에서는 악취가 나고 만지면 피부에 염증을 일으킨다

은행나무는 30년 이상 자라야 열매를 맺기 때문에

어린나무에서는 암수 구별이 쉽지 않다. 그러나 2011년에

수나무에만 있는 유전자를 발견하여  도심 가로수에

열매의 악취가 나지 않는 수나무만 심을 수 있게 되었다.

가끔 도심에서 열매를 줍는 분들이 있는데 공해에

노출되어 해롭다고도 했는데 최근에는 괜찮다는 뉴스를

접하기도 했는데 각자의 판단에 맡겨야 할 것 같다. 

 

 

 

9월의 보라매공원 은행나무

 

 

아래는 11월의 월악산

산행에서 마주한 절정의 은행나무다.

 

 

 

 

 

 

 

 

 

 

 

 

 

아래는 11월의 은행으로 그 자리에서

주으셔서 작업하시는 것을 담아 보았다.

 

 

 

 

 

 

껍질은 찌꺼기로 그냥 버리는지

손질하는 것도 쉽지 않을 듯싶다.

 

 

 

5월의 은행나무 수꽃

 

 

 

은행나무 수꽃

 

 

 

바닥에 떨어진 수꽃 이삭들이다.

 

 

 

 

11월 남산의 은행나무

 

 

 

 

11월 남산의 은행나무로

조롱조롱 열매 풍년이다.

 

 

 

2월인데도 열매와 잎이 남아 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에 있는 나무로 수령은

800여 년 된 인천 기념물 제12호다. 오래전에는 마을의

안녕을 위해 매년 음력 7, 10월에 제를 올렸다고 한다.

5개의 가지가 아름다운 수형을 만들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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