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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꽃)들과의 만남

참오동나무(능소화과) 열매와 꽃, 개오동(능소화과) 열매와 꽃, 오동나무(현삼과) 꽃과 열매

by 나리* 2024. 6. 27.

 

 

 

 

 

 

 

 

 

 

 

 

 

 

 

 

 

참오동나무

 

 

 

참오동나무 꽃으로 꽃잎 안쪽에 뚜렷한

줄무늬가 있어 꽃을 보면 오동나무와 구분이 쉽게 된다.

 

 

 

 

참오동나무 꽃으로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연보라색 꽃이

종 모양으로 달리는데 꽃잎 안쪽에 자주색 줄무늬가 있는 것으로

오동나무 꽃과 구분이 된다. 오동나무 꽃잎 안쪽에는 무늬가 없다.

 

 

 

아래는 개오동이다.

 

잎몸이 3~5갈래로 갈라지고 

잎 뒷면은 연녹색이다.

 

 

 

 

 

 

 

 

개오동 열매로 길게 늘어진 가느다란 열매 모습이

다른 오동나무와 구분이 된다. '노끈나무'라고도 부른다.

 

 

 

꽃은 6~7월에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연 노란색 꽃이 모여 피는데 입술 모양의

꽃잎 안쪽에 노란 줄과 짙은 자줏빛 점이 있다.

 

 

 

개오동

 

 

 

개오동 꽃

 

 

 

개오동

 

 

아래는 안성 죽주산성 8월의 오동나무다 

 

오동나무 꽃눈으로 여름에 만들어진

꽃차례와 짙은 황적색 잔털로 촘촘히 덮여 있다.

 

 

 

 

오동나무 꽃눈

 

 

 

가지를 옆으로 길게 뻗고 있다.

 

 

 

 

죽주산성의 오동나무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 안에서 바라본

연보라색 오동나무가 시선을 끈다.

잎은 듬성듬성 이제야 돋아나고

또 가을이면 다른 나무들보다 먼저 지기 때문에

가을을 몰고 오는 오동나무라고도 한다.

 

 

 

 

 

9월의 오동나무 꽃으로 5~6월에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연보라색 꽃이 피는데 향기가 있으,며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꽃받침조각은 긴 달걀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양면에 짙은 황적색 잔털이 있다. 꽃부리는 자주색이지만

참오동나무와는 달리 세로로 된 자주색 줄이 없으며

꽃잎 양면에 별 모양의 털과 샘털이 썩여 있다.

 

 

 

오동나무 열매

 

 

 

 

오동나무 열매로 꽃받침이 5개로 갈라진 모습을 하고 있다.

잎은 마주나고 둥근 달걀형이지만 오각형에 가깝고

끝은 심장 저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지만,

어린잎에는 톱니가 있고 잎자루에 잔털이 있다.

 

 

 

 

9월의 오동나무 열매가 익고 있는데

일부는 갈라져 보이기도 한다.

 

 

 

 

11월의 오동나무 단풍 든 모습이다.

 

 

 

 

오동나무 열매껍질로 끝이 뾰족하고 털이 없으며

익으면 2개로 쪼개지면서 납작한 타원형 씨가 나온다.

 

 

 

 

오동나무 수피로 목재는 나뭇결이 아름답고 갈라지거나

뒤틀리지 않아 가구나 악기를 만드는 재료로 사용한다.

한국 특산종으로 평안남도, 경기도 이남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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