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겨울 무청 말리는 현장인데
그늘지고 통풍이 잘되는 곳으로
바람직한 장소가 아닌가 싶다.
아래는 10월의 무청 시래기 말리는 중이다.
무청 시래기 말리는 중
노란색으로 잘 마르고 있는 무청 시래기!
푹 삶아 시래깃국이나 각종 반찬은 물론,
구수한 맛과 부드러운 맛으로 돼지 등갈비를 넣은
돼지감자탕에도 잘 어울린다. 또 시래기는
카로틴과 엽록소, 비타민B, 비타민C와 칼슘,
식이섬유, 철분 등 영양소가 풍부하여 요즘 같은
겨울철 비타민 보충을 위해 좋은 식재료가 아닐까 싶다.
10월의 텃밭에 무가 자라고 있다.
무청 시래기 거리가 풍성한 현장이다.
배춧잎 말린 것은 '우거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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