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 주왕산 산행에서 마주한 바위손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상록성으로 평소 수분이 있으면 바위 위에 손바닥 같이 넓게
펼쳐진 잎들이 널려 있을 텐데 지금은 습기 없이 바짝 말라 바위손이
손바닥을 오므린 듯한 상태지만 반갑다. 이러다가도 수분이 있으면
다시 활짝 펴진다.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또 다른 모습에 만족하게 된다.

2월 홍릉수목원의 바위손

3월의 바위손이 활짝 펼치고 있다.

5월의 바위손과 뒤쪽 산일엽초로
보이는 식물이 공존하고 있다.

9월의 화담숲 바위손으로 활짝 펼쳐진 모습이다.
아래는 개부처손이다.

개부처손

3월 동강의 바위에 붙어살고 있는 개부처손이다.

3월의 개부처손

3월 동강 개부처손 바위손과는 달리
뿌리 부분에서 뭉쳐서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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