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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맥문동(백합과) 열매와 꽃과 왕버들

by 나리* 2023. 10. 20.

 

 

열매는 얇은 껍질이 벗겨지면서

검은 씨가 드러난다.

 

 

 

 

열매가 검은색으로 잘 익은 상태인데

열매들을 땅에 떨구고 있다.

 

 

 

 

 

 

 

 

 

 

 

 

 

 

 

산과 들의 그늘지고 배수가 잘 되는 곳에서

30~50cm 정도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요즘은 관상용으로 나무 아래나 화단 같은 곳에도

많이 심어 어디서나 흔하게 맥문동을 마주할 수 있다.

 

 

 

 

몇 년 전 상주 솔숲 맥문동 풍경으로 아래

성주읍성 맥문동과는 달리

꽃이 활짝 피어 있어

분위기 마저 화사하게 느껴진다.

 

 

 

 

맥문동 열매와 꽃이 함께 있다.

 

 

 

성주읍성 밖 맥문동

 

 

 

 

성주읍성 밖 맥문동

꽃과 함께 열매를 달고 있다.

 

 

 

 

여기는 성주읍성 밖 맥문동과 왕버들숲으로 

보랏빛 예쁜 꽃들을 기대하며 

먼 길 힘들게 찾아간 곳에는 꽃은 지고

이미 맥문동이 열매를 맺고 있어 분위기는 

위의 상주 솔숲과 같은 날인데도

성주읍성 밖 맥문동과는 온도 차이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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