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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파대가리(방동사니과), 질경이(질경이과)

by 나리* 2023. 10. 12.

 

파대가리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10~30cm 높이로 자란다.

7~10월에 파꽃처럼 생긴 둥근 꽃이삭이 달려 붙여진 이름이다.

 

 

 

파대가리

 

 

 

아래는 질경이다.

 

질경이 근생엽으로  줄기가 없고

뿌리에서 잎이 뭉쳐 나온다.

잎자루는 잎몸과 길이가 비슷하고

밑부분이 넓어져서 서로 얼싸안는다.

 

 

 

 

질경이 꽃으로 6~8월에 잎 사이에서 나온 꽃대에

이삭꽃차례에 자잘한 흰색 꽃이 모여 핀다. 

꽃부리는 깔때기 모양으로 끝이 4개로 갈라지고

수술이 길게 밖으로 나오는데 암술은 1개다. 

 

 

 

 

 

질경이 임도에 쫙 깔려 자라고 있다. 차도, 사람도

찾지 않는 모양이다. 질경이는 길가나 빈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뿌리잎은 방석처럼 퍼지며

잎은 가장자리에 물결처럼 주름이 진다.  때로는 길을

가다 보면 발에 밝히는 게 질경이인데 얼마나 생명력이

강한지 사람들이 다니는 곳에서 멸가치처럼 사람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라는 듯한 질경이다. 이처럼

찻길에서도 잘 자란다 하여 '차전초(車前草0'라고도 한다.

 

질경이도 종류가 많다. 창질경이,

가지질경이, 갯질경이, 털질경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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