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살이풀로 꽃은 8~9월에 꽃자루 끝에 1개씩 흰색 또는
황색으로 달리고, 점차 분홍색으로 변해간다. 1개의 암술과
많은 수술이 있다. 꽃잎은 5개로 어긋나게 포개진 모습을 한다.
꽃 아래 작은 포가 3개 있는데 자줏빛이 돌고 톱니는 날카롭다.
꽃은 아침에 피었다가 오후가 되면 자주색이 돌면서 진다.
꽃 아래 작은 포가 3개 있는데 자줏빛이
돌고 톱니는 날카롭다. 꽃은 아침에
피었다가 오후가 되면 자주색이 돌면서 진다.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며 3~5개로 갈라지며 끝이
뾰족하다. 잎자루와 꽃자루에 털이 있다.
포로 싸여 있는 열매는 익으면 3쪽으로 갈라지면서
속의 흰 솜이 드러난다. 씨는 기름을 짜기도 한다.
오래전에는 솜을 얻기 위해 밭에 심었지만
지금은 어쩌다 관상용으로 심은 목화 밖에
볼 수 없어 조금은 안타깝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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